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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홈페이지 캡처]

이세철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인적 분할로 한 달간 정지됐던 거래가 27일 재개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지상 방산 부문의 성장성이 주가를 이끌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목표주가를 36만원에서 38만원으로 상향했다.

장남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분할 이전 주가 상승을 이끈 것은 지상 방산 부문의 성장성이며, 분할 이후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는 "실적과 수주잔고 모두 성장성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분할 이후에도 기준 가격 대비 31%의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일 주가는 2십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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