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 정치/외교
1. 윤 대통령, 19∼22일 체코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박 4일간 체코를 공식 방문해 양국 간 원전 동맹 구축에 나선다.
2. 사법리스크 커진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전주(錢主) 또한 시세조정 방조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이 사건에 계좌가 동원된 김건희 여사의 사법리스크도 커지게 됐다.
3. 북한, 플루토늄 70여 ㎏ 보유
정보당국은 북한이 현재 플루토늄 70여 kg을 보유 중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는 최대 12기가량의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4. 북한 최선희, 유엔총회 대신 러시아 방문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오는 24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유엔총회에 참석하지 않고 18~20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브릭스 여성 포럼에 참석한다.
□ 정부/공공/지자체
1. 문체부, 대한체육회 감사청구
문화체육관광부가 언론, 국회 등에서 제기된 대한체육회의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를 바로잡고자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 경기종합
1. 8월 수출입 물가 하락
지난달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내린 영향으로 8월 수입물가지수는 138.33으로, 7월보다 3.5% 내렸고, 수출물가지수는 2.65 하락했다.
2. 가전 구독 시장 고민하는 삼성전자
LG전자의 가전 구독 사업이 올해 매출 1조8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독 해지에 따른 손실 등 위험이 적지 않아 삼성전자는 시장 진출에 대해 방향성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3. SK, 인적 구조 조정 본격화
비용 절감에 돌입한 SK그룹이 석유·화학 분야를 중심으로 인적 구조 조정에 나선다.
4. 달러-원, 미국의 경제지표 등을 소화하며 상승
13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와 미국의 경제지표 등을 소화하며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60원 상승한 1,34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5. 부동산 공시가격 시세 변동만 반영
정부가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한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폐기하고, 공시가격에 시세 변동만 반영되도록 산정 방식을 바꾸기로 했지만, 민주당이 반대하고 있어 시행될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6. 분양가상한제 건축비 3.3% 인상
레미콘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영향으로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가 ㎡당 203만8천원에서 210만6천원으로 3.3% 올랐다.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추석 연휴도 폭염 기승
이번 추석 연휴 기간 33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2. 체육회, 회계감사 몰아주기
대한체육회가 55개의 체육 종목단체의 감사를 S회계법인에 모두 맡겨 논란이 일고 있다.
3. 정몽규 연임 반대하는 축구협회 노조
대한축구협회 노조는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불출마 선언이 한국축구 위기를 수습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 국제
1. 뉴욕 증시,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 다우존스 0.58% 상승, S&P500지수 0.75% 상승, 나스닥 1.00% 상승 마감했다.
2. 국제 원유, 미국의 허리케인으로 상승
12일(현지시간) 10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의 원유 공급이 허리케인으로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로 1.66달러(2.47%) 급등한 배럴당 68.97달러에,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가격은 1.36달러(1.93%) 뛴 배럴당 71.97달러에 마감했다.
3. 바이든, 오는 21일 쿼드 정상회의 개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안보협의체인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정상회의가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주최로 개최된다.
4. 푸틴·시진핑, 내달 재회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22∼24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신흥경제국 협의체 브릭스(BRICS)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자 회담을 갖는다.
5. 유럽중앙은행, 예금금리 인하
유럽중앙은행은 물가상승률이 예상대로 둔화하고 있다며 12일(현지시간) 예금금리를 3.75%에서 3.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6. 영국, 정크푸드 온라인광고 금지
영국이 소아 비만 예방을 위해 내년 10월부터 정크푸드에 대한 온라인 광고를 전면 금지되고 밤 9시 이전 TV 광고가 제한된다.
□ 궁금한 이야기
1. 광고성 글은 광고임을 고지해야
광고성 정보를 전송하려면 정보가 시작되는 부분에 (광고)라고 표시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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