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성 화재현장서 수습한 사망자 23명 전원 부검

아이어뉴스 승인 2024.06.26 09:01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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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일차전지 제조 업체 화재 현장 (사진=연합뉴스)

이세철 기자=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사망자 23명 전원에 대한 부검이 실시된다.

이번 화재 사망자의 시신은 모두 수습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사망자 전원에 대한 부검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DNA 채취 및 대조 작업을 통한 신원확인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난 불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망자의 시신 훼손이 심해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 중 3명의 신원만 확인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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