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목표가 하락

아이어뉴스 승인 2024.10.07 08:32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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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철 기자 = 현대차증권은 7일 모두투어[080160]의 3분기 매출이 코로나 회복 이후 처음으로 역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3천500원에서 1만1천원으로 19% 하향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모두투어의 3분기 실적을 매출 487억원, 영업이익 24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6.0% 감소, 14.3% 증가하는 것으로 컨센서스(추정치)를 각각 20%, 50% 하회하는 수준이다.

4분기 모객 상황에 대해서도 "현 시점 기준 10월은 전년동월 대비 3% 증가, 11월은 4% 감소, 12월은 3% 감소를 기록 중이어서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모두투어 주가는 전일 10240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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