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오스코텍 목표가 5만9천원으로 상향

아이어뉴스 승인 2024.07.03 08:3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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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홈페이지 캡쳐]

이세철 기자 = 대신증권은 오스코텍[039200]이 기술이전을 통해 신약 글로벌 상업화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9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희영 연구원은 "다음 달 내에 레이저티닙·아마반타맙 병용용법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여부가 발표될 예정으로 승인 가능성이 높다"며 "이후 3분기 미국 출시 후 마일스톤을 수령하고 4분기에는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수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레이저티닙·아마반타맙 병용용법 국내 임상에서의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것을 언급하며 "오스코텍은 국내 최초로 국산 신약을 빅파마에 기술이전해 글로벌 상업화까지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추후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레벨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스코텍의 준가는 전일(2일) 3645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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