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GS 목표가 상향

아이어뉴스 승인 2024.07.08 08:5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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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로고 [GS 제공. 연합뉴스]

이세철 기자 = SK증권은 8일 업황 부진에도 GS[078930]의 이익 체력이 견조하고 주주환원 확대 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5만5천원에서 5만8천원으로 올렸다.

김도현 연구원은 "2분기 GS의 영업이익은 8천57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고 전 분기 대비로는 16% 감소할 것"이라며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에 따른 정제마진 약세 영향이 지속되고 GS칼텍스 중심의 실적 약세를 기록한 영향"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6월 정제마진은 점진적 회복 국면에 돌입했다"며 "미국 휘발유 수요가 6월 회복세를 시현했고 성수기가 지속되면서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GS의 주가는 전일(5일) 48300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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