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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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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철 기자 = 국회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31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공청회에서는 여야 측 진술인 및 예결위원들이 출석해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667조원 규모)의 적절성 문제 등을 토론한다.
예결위는 다음 달 7∼8일 종합정책질의, 11∼14일 부처별 심사를 각각 진행한다. 이어 18∼25일 소위 증·감액 심사를 거쳐 29일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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