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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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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철 기자 =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영화제 개막식은 10월 2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영화제에는 공식 초청작 63개국 224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 동네방네비프 상영작 15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하고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전, 란'이고, 폐막작은 싱가포르인 최초로 칸,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문화 훈장을 받은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이다.
공식 초청작은 지난해 대비 총 15편이 증가했으며,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은 86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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