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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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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철 기자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글로벌 기준금리 인하와 대선을 앞둔 미 정치적 상황으로 7만 달러선에 근접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는 이유로 글로벌 기준금리 인하와 대선을 앞둔 미 정치적 상황이 꼽힌다.
가상자산 투자회사 블록포스 캐피털의 분석가인 브렛 먼스터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6개월간 가격을 조정받은 뒤 이제 (가격 상승에) 유리한 조건이 마련됐다"며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유동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먼스터는 최근 중국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경기 부양책을 내놓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서 재집권 시 적극적으로 가상화폐 비즈니스를 장려할 것임을 시사하면서 친가상화폐 후보임을 자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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