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책임자 5명 입건

아이어뉴스 승인 2024.06.25 18:09 의견 0

X
화재 원인을 찾아라 (사진=연합뉴스)

이세철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아리셀 박순관 대표 등 5명을 형사 입건 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씨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이번 화재로 지금까지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부상자는 2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이다. 중상자 중 1명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시신의 훼손 상태가 심해 현재까지 사망자 22명 중 2명의 신원만 확인됐다.

저작권자 ⓒ 아이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