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달 설 연휴 앞두고 코로나·독감 주의보
내달 수백만명 귀향차 이동…감염병 확산 우려
아이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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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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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철 기자 = 베트남 보건부는 코로나19 하위 변이인 JN.1이 전세계에서 빠르게 감염이 확산되자 최대 명절인 음력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와 독감 등 감염병 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공식 음력 설인 '뗏'(Tet) 연휴 기간은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다.
이 기간 수백만 명의 시민들이 귀향차 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수도 하노이의 경우 지난 2주간 모든 연령층에서 독감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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