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방장관 후보자 한기호 낙점

아이어뉴스 승인 2024.12.13 08:2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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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실로 향하는 한동훈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세철 기자 = 최병혁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후보직을 고사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군 장성 출신인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을 후임으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후임으로 최 후보자를 지명했으나, 최 후보자는 이를 고사하고 있다.

최 후보자는 육군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4성 장군으로 2022년 대통령 선거 당시 김 전 장관과 함께 윤석열 대선 캠프에 활동하면서 국방 공약 수립에 관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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