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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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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철 기자 = 당근마켓과 중고나라 등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로 사기 피해가 늘면서 일선 경찰관들의 피로가 가중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3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 발생한 중고 거래 사기는 8만1천252건이다.
매달 8천건꼴로 연말 기준 10만건에 육박해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경찰청 및 255개 경찰서는 밀려드는 중고 사기 피해로 '포화 상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는 중고거래 사기 처벌 강화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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