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야간 달러-원, 강달러에 1,399.30원에 마감

아이어뉴스 승인 2024.11.07 08:40 의견 0

이세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으로 강달러가 심화하자 7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시장 주간 거래(오전 9시~오후 3시 반) 종가 대비 20.70원 오른 1,399.3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달러-원 환율을 끌어올린 것은 트럼프 트레이드에 따른 강달러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대규모 관세 부과 가능성에 따른 인플레이션 문제가 고개를 들었고, 이는 미국의 금리 인하를 늦출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날 달러-원 환율의 장중 고점은 1,404.40원이었고, 저가는 1,374.0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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