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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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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철 = 독일 외무부는 31일(현지시간) 이란 당국의 독일인 사형 집행에 반발해 프랑크푸르트·함부르크·뮌헨에 있는 이란 영사관 3곳을 모두 폐쇄하기로 했다.
이 조치로 영사관 3곳 직원 32명이 독일을 떠나야 하며, 베를린에 있는 이란 대사관은 계속 운영한다고 독일 ARD방송은 전했다. 독일에 거주하는 이란 국적자는 약 30만명이다.
독일의 이런 조치에 이란은 곧장 테헤란 주재 독일 대사 대리를 초치해 항의했다고 AFP, DPA 통신 등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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