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예상보다 수익선 개선 느려 목표가 하향
아이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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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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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철 기자 = NH투자증권은 조선사 한화오션[042660](옛 대우조선해양)에 관해 30일 "상선 건조 공정은 안정화했으나 수익성의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1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내렸다.
정연승 연구원은 "군함 수출의 매출 반영 시점을 예상보다는 1년 늦은 2027년부터로 바꿨고 환율 변동에 따른 해양 부문의 수익성 변동을 감안해 중장기 수익성을 소폭 하향 조정했다. 상선 공정은 안정화 단계지만 일부 지연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의 전날 종가는 2만8천45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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