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치솟자 연립·다세대로 수요 이동
아이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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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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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철 기자 = 서울의 연립·다세대주택의 월간 매매거래액이 2년여 만에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치솟자 대체재인 연립·다세대주택으로 일부 수요가 옮겨간 것으로 해석된다.
25일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의 연립·다세대주택 실거래가(지난 1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매매건수는 2천550건, 매매액은 1조311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해 거래건수는 13.7%, 거래액은 27.9% 늘어난 수준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거래건수는 32.2%, 거래액은 50.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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