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오늘 진료 쉬고 토론회

아이어뉴스 승인 2024.07.26 07:44 의견 0

X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와 의대생들 (사진=연합뉴스)

이세철 기자 = 의사들이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논의하고자 26일 하루 전국적으로 진료를 쉰다.

전공의와 의대생 포섭에 실패한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운영 중단을 앞두고 진행하는 마지막 공식 일정이다.

토론회 때문에 전국에서 상당수 의사가 이날 하루 진료를 쉬겠지만, 보통 금요일에는 외래 진료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환자들이 당장 겪을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도 휴진율을 집계한 이전 집단 휴진 사례와는 달리 이번 토론회를 통한 휴진에는 '예의주시'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

저작권자 ⓒ 아이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