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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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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철 기자 = 2026년 이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5차 회의가 오는 10∼12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8일 밝혔다.
지난달 25∼27일 서울에서 4차 회의를 개최한 지 약 2주만에 다시 만나 협상을 재개하는 것이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회의 개최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고 있어 양측이 분담금 규모와 인상률 책정 기준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싸고 본격 협상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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