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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합의 서명식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추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이 다음 달 3일 창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진보당 후보가 출마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구에서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통해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했다.

다만 호남과 대구, 경북은 예외이며 현재 이상헌 의원이 재선한 울산 북구의 경우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민주당과 새진보연합은 모든 지역구에서 역시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통해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했다.

비례대표 후보 명부는 국민후보를 시작으로 교차 배치해 30번까지 작성하기로 했으며, 진보당·새진보연합 추천 및 국민후보 비례 후보자(총 10명)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자 20명을 민주당이 추천하게 된다.

박홍근 의원은 통화에서 "현실적으로 20번까지 당선 가능성이 있고 그 이후 번호는 크게 의미가 없는 만큼 민주당이 30번까지 명부를 다 작성할지는 추후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22대 국회에서 추진할 공동 정책 과제 도출을 위한 정책 협상을 오는 28일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