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창당해서라도 출마 하겠다.

아이어뉴스 승인 2024.02.12 23:17 의견 0
(사진=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2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다른 방법이 없다면 신당 창당을 통해서라도 윤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에 헌신하겠다"며 정치 참여 의지를 밝혔으며 문 전 대통령은 “신당을 창당하는 불가피성을 이해한다”며 힘을 실었다.

조 전 장관이 문 전 대통령의 엄호 아래 정치 행보를 공식화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조 전 장관 때문에 정권심판론 구도가 흐려질 수 있고 중도층 표심 이탈이 우려된다”며 곤혹스러운 표정이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조국 신당과 논의한 바 없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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