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자발적 상장폐지

아이어뉴스 승인 2024.04.28 19:41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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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PEF 사모펀드 기업로고(사진=연합뉴스)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이커머스홀딩스는 이커머스플랫폼 커넥트웨이브[119860]를 상장 폐지하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커넥트웨이브의 주식을 공개매수 한다.

MBK파트너스는 한국이커머스홀딩스가 소유한 1천819만9천803주, 김기록 창업자의 522만6천469주, 커넥트웨이브 자사주 697만4천871주를 제외한 잔여주식 전부를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 응모율에 관계 없이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 전부를 매수할 것"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대상회사에 대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실시해 대상회사를 비상장사화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개매수가는 1주당 1만8천원이다. 커넥트웨이브는 주가는 1만5천570원으로, 마지막 거래일 18.85%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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