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당, 15∼16일 봉하마을서 당선자 워크숍

아이어뉴스 승인 2024.04.12 19:39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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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찾은 조국 대표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은 오는 15∼1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22대 총선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국 대표를 포함한 당선자 12명은 1박 2일간 워크숍에서 당 지도체제 구성 방식과 22대 국회 원내 전략을 논의한다.

이들은 먼저 15일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과 면담할 계획이다.

조 대표와 당선자들은 이어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접견한다. 이후 봉하마을 수련관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조 대표 등은 워크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6일에는 경기도 안산을 찾아 4 ·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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