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내년 세법 개정건의 1천422건 접수

아이어뉴스 승인 2024.04.09 11:11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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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중앙동 청사 기재부 사옥 전경-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제공]

기획재정부 세제실은 내년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28개 기관에서 모두 1천422건의 건의를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개정 건의를 접수한 이래 최대 규모다. 2019년 1천211건, 2020년 1천375건, 2021년 1천280건, 2022년 1천361건, 지난해 1천381건 접수됐다.

올해는 처음으로 주요 건의처에 담당과장·사무관이 직접 방문해 건의받는 '찾아가는 2024 세법 개정건의 간담회'를 열었다.

기재부는 저출생·고령화 대응, 민간 투자·수출 촉진, 소상공인 지원, 자본시장 선진화 등 정책 주제별로도 현장 소통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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