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중소형마트에도 직수입과일 푼다

아이어뉴스 승인 2024.04.05 19:4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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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연합뉴스 자료 사진]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일값 안정을 위해 직수입한 과일을 대형마트뿐 아니라 소형 슈퍼마켓연합회, 나들가게연합회와 연계해 중소형 마트에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점포 250곳에 초도물량 8.2t(톤)을 공급했다.

농식품부는 중소형마트에 공급할 직수입 과일 품목을 오렌지뿐 아니라 바나나, 체리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국내산 과일 가격이 강세를 보이자 지난달 21일부터 바나나, 오렌지 등을 직수입해 대형마트 등에 3천435t을 최대 20% 할인한 가격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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