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비리로 시끄러웠던 국립소방병원, 내년 12월 개원

소방청 고위간부 A씨가 특정 컨소시엄에 미리 입찰 정보를 제공해 구속되기도

아이어뉴스 승인 2024.01.18 11:10 의견 0
조감도

부상 당한 소방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국립소방병원이 내년 12월 충북 음성에서 개원 예정으로 19개 진료과목, 302 병상 규모로 알려졌다.

소방청 고위간부 A씨가 2020년 8월 병원 설계 공모에서 특정 컨소시엄에 미리 입찰 정보를 제공해 조달청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는 등 국립소방병원 입찰비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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