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탑승객(사진=연합뉴스)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이 지난 14일 기준 20만 2554명으로 코로나19 발생 4년 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12월 실적은 2019년 12월 대비 184.9% 늘어 완벽한 회복세를 보였다. 미주 증가율도 98.4%로 대부분 정상화됐다. 반면 중국은 55.3%로 아직 4년 전의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인천공항의 회복률은 77%로 두바이(105%)·런던(97%)·싱가포르(85%) 등 다른 주요 국제환승공항보다는 낮지만 대만(69%)·도쿄(66%)·홍콩(49%)·북경(27%) 등 아시아 주요 공항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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