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의자 없는 전동차 운행

아이어뉴스 승인 2024.01.09 10:07 의견 0
지하철 실내

10일 출근길부터 4호선에서 혼잡도 완화를 위해 객차에 의자가 없는 전동차 시범 운행이 시작된다.

출근 시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다.

객실 의자 제거 대상 호차는 혼잡도, 객실 의자 밑 중요 구성품, 차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호차(4번째 칸 또는 7번째 칸)가 선정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범 열차 운행 모니터링과 혼잡도 개선에 대한 효과성 검증을 마친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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