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교대 수시 미충원 총 738명

서울교대 수시에서 185명을 모집했는데, 최종 26명만 등록

아이어뉴스 승인 2024.01.03 09:46 의견 0
(사진=연합뉴스)

교권 추락으로 전국 10개 교대 수시 미충원 인원은 작년 492명에서 올해 738명으로 크게 늘었다.

미충원 인원이 가장 많은 서울교대는 수시에서 185명을 모집했는데, 최종 26명만 등록했고 진주교대도 수시 모집 정원 208명 중 58명만 등록했다.

수시 모집에서 미달이 나는 것은 수험생이 다른 대학에도 동시에 합격해서 빠져나갔거나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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