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말 부행장 승진자 36명의 평균 나이는 56세로 2010년대까지만 해도 은행 업권을 주름잡았던 명문 상고 출신들은 1명도 없다.

36명의 승진자 중 가장 젊은 임원은 1971년생인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 겸 투자상품본부장이며 상대적으로 인재풀이 적어 여성 임원 승진자는 2명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