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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하는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국방부는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하면 범부처 차원의 대책에 근거해 국군수도병원 등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12개 병원은 국군강릉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국군고양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포천병원, 국군서울지구병원,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 국군대구병원, 국군함평병원, 국군구리병원 등이다.
이어 "민간 외래환자 진료, 그리고 군의관 파견 방안 등을 앞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