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상회담, 5월 이후에나 가능

아이어뉴스 승인 2024.02.02 01:02 의견 0

한중일 3국 정상회담 개최가 빨라도 5월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복수의 외교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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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외교장관회의 [사진=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중일 외교장관들은 작년 11월 부산에서 만나 3국 정상회의에 필요한 준비에 속도를 내기로 했지만, 실제 일정 조율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는 중국이 4월로 예정된 한국 총선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내각의 지지율 부진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으로 교도통신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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