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장(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동결할지, 조정할지 논의한다. 이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정책금리 인하를 언급한 상황인 만큼, 한은만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앞서 한국은행은 9일 '2023년 11월 국제수지(잠정)' 결과를 공개한다.

10월의 경우 수출 증가세 전환 등에 힘입어 2년 만에 가장 큰 폭의 흑자(68억달러)를 기록했는데, 11월에도 7개월째 흑자 기조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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