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기기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고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침체하고 있어 올해 생성형 AI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전화를 실시간으로 통역해주는 '실시간 통화 통역'과 같은 기능을 대표적인 활용 사례로 제시했고 애플도 최근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을 활용해 아바타를 생성하는 기술을 공개한 바 있다.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에도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2027년까지 생성형 AI 스마트폰이 연평균 83% 성장률을 기록하며 5억2200만대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AI 기능이 고도화될수록 AI 스마트폰은 사용자에 맞춤화된 'AI 비서'처럼 쓰일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