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계 빅3 가운데 HD한국조선해양만이 올해 수주 목표를 달성하고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은 다 채우지 못해, 내년 수주 목표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연말까지 2영업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중공업의 수주 금액은 연간 목표액(95억 달러)의 71.6% 수준, 한화오션은 57.3% 수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