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5주 연속 3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7∼1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1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6%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오차범위 내인 0.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윤 대통령 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달 20일부터 `요양기관의 수진자 본인·자격 확인 의무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병의원이나 약국 등 요양기관은 개정된 건강보험법에 따라 환자가 찾아오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에 앞서 신분증 등으로 환자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따라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으려는 가입자나 피부양자는 주민등록증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먼저 발표한 뒤 취재진이 있는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각종 현안을 놓고 자유롭게 질문을 받는다. 이날 회견의 공식 명칭은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이라고 대통령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일(현지 시간) 추가 금리 인상에 선을 그었지만, 여전히 인하에도 신중한 태도를 보여 한국은행 역시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할 가능성이 커졌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물가뿐 아니라 환율 불안까지 겹친 만큼, 이미 역대 최대(2%
지난 3년 동안 공공기관 신규 채용 규모가 1만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업분석전문 리더스인덱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서 공개한 339개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인원을 조사한 결과, 2020년 2만9천845명으로 정점을 찍고서 2021년 2만5천981명, 2022년 2만4천466명으로 줄었다. 지난해는 2만207명으로,
지난 3월 정부 총지출은 85조1천억원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의 진폭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정하는 예산운용의 재량권을 고려하더라도, 3월에만 집중적으로 정부재정이 투입된 것이다. 14일 재정정보공개시스템 '열린재정'과 기획재정부 재정동향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월 한 달간 85조1천억원을 지출했다. 예산 56조6천억원,
부산경찰청의 수사 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최근 압수수색은 지역 건설사의 일가족 경영권 분쟁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 범죄수사대를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해당 부서 경찰관에 대해 수사 정보와 관련한 비밀을 누설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정보 누설
2024년 5월 1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 정치/외교 1. 전세사기 해법 충돌 불가피 피해자의 보증금 일부를 정부가 먼저 돌려주고 나중에 집주인에게 회수하는 내용이 담긴 야당의 전세 사기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2. 탄핵 연대로 뭉치는 야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대통령실의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2024년 5월 1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 정치/외교 1. 윤 대통령, 격주 질의응답 윤석열 대통령이 매주 혹은 최소 격주에 한 번 기자단과 직접 만나 국정 현안에 대해 묻고 답하는 자리를 갖는 것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정무1비서관에 이용 의원 유력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담당하는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으로 국민의힘
2024년 5월 1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 정치/외교 1.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임명 대통령실 신임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 정치권에 도진 녹음 공포증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같은 당 이철규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 문제를 놓고 이 의원과 나눈 통화 녹음을 SNS에 공개하자 의원들 사이에서 녹음
상습 정체 구간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청담동(영동대교 남단) 10.4km 구간의 지하화 사업이 올해 하반기 첫 삽을 뜬다.서울시는 9일 동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완공 시점은 2029년이다. 동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기 위해 중랑구 월릉교에서부터 강남구 청담동(영동대교 남단) 구간에
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보호 대책을 추가로 발표한다. 지난 3월 관계 부처들이 함께 소비자 보호 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두 번째 합동 대책이다. 이번 대책에는 소비자 안전을 목표로 위해 물품을 차단하기 위해 통관을 강화하는 조치들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학용품·장난감 등의 어린이 제품과
미국 정부가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금융 담당 법인이 군인 민생 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법원에 제기된 소장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법인 중 하나인 '현대 캐피털 아메리카'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현역 복무 중인 미군의 리스·할부 구매 차량 26대를 법원의 허가 없이 압
[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14일 조간)▲ 경향신문 = '김 여사 수사' 지휘석에 '친윤' 앉혔다 ▲ 국민일보 = 김여사 수사 지휘 중앙지검장 교체 ▲ 매일일보 = '세컨더리 펀드' 활성화 벤처투자 유치 ▲ 서울신문 = 대통령실 "라인 부당조치땐 강력 대응" ▲ 세계일보 = "라인사태 부당 조치엔 단호히 대응" ▲ 아시아투데이 = 부동산PF 부실 최대 23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달 20일부터 '요양기관의 수진자 본인·자격 확인 의무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병의원이나 약국 등 요양기관은 개정된 건강보험법에 따라 환자가 찾아오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에 앞서 신분증 등으로 환자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따라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으
정부가 합성 니코틴 규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유해성 연구 용역에 속도를 내면서 담뱃세 과세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담배사업법 규제 대상에 합성 니코틴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세금이 붙지 않았던 '합성 니코틴' 액상형 담배에도 개별소비세 등 담뱃세와 부담금이 부과되기 때문이다. 최근 합성 니코틴도 일반 담배와 같은 기준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멕시코 더위 속 정전 속출
바이든 정부, 불법이민자 신속 추방 규칙 준비중
미국,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공격 무기 지원 중단
"영국군 27만명 급여시스템 해킹…중국 배후 의심"
푸틴, 새 임기 과제 "러시아를 세계 4대 경제 대국으로"
푸틴, 오늘 5번째 '대관식'
미군 부사관, 러 체류 중 범죄혐의로 구금돼
공공기관 신규채용 3년간 1만명 감소
정부 3월 총지출 85조
부산 건설사 사건, 수사정보 유출의혹
5월 14일 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
신한투자, 코스맥스 목표가 22만원으로 상향
2024년 5월 1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이달 20일부터 병원·약국 이용할 때 신분증 반드시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