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자외교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지난 14일 페루 수도 리마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15∼16일 APEC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와 북한 간 불법적 군사협력을 강력히 비판하고 국제 사회에 공조를 촉구했다. 1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한 윤 대통령은 G2
이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당내 기구인 검찰독재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5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선고에 맞춰 서울중앙지법 앞에 집결한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사건 중 첫 선고인 만큼 친명(친이재명)계 원외 조직인 더민주혁신회의, 이 대표 지지자 및 친야 성향 유튜버들도 합류해 여론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 대표는 이날 선고 후 법원 앞에서 입장
이세철 기자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4일 오후 2시부터 창원지법에서 열린다. 오후 2시에 202
이세철 기자 =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영향으로 급상승한 비트코인이 12일(현지시간) 9만 달러선을 돌파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5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이세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한미 경제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국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간)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이세철 기자 = 미국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1만명 이상의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동부로 파견됐고, 그들 대부분이 쿠르스크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관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세철 기자 = 국방부 홈페이지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이 발생해 군이 대응에 나섰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쯤부터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이 가해졌다. 이날 오전 합동참모본부 홈페이지도 접속이 불안정한 상황이 발생해 사이버작전사령부 등이 디도스 공격 진행 여부를 확인 중이다. 디도스 공격은 과도한
2024년 11월 2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 정치/외교 1. 국회 운영위, 김건희 여사 등 고발 국회 운영위원회가 야당 주도로 김건희 여사 등 증인 10여명을 국정감사 불출석, 증언 거부, 국회 모욕 등의 이유로 고발한다. 2. 국민의힘 원외도 친한·친윤 싸움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130여명이 참여하는 단체카톡방에서 친한계와 친윤계
2024년 11월 15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 정치/외교 1. 8월부터 골프 치고 트럼프 때문이라는 용산 윤석열 대통령이 군 골프장에서 8월 말부터 여러 차례 골프를 쳤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트럼프 당선자와 만남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명이 궁지에 몰리고 있다. 2. 명태균·김영선 구속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증거인멸 우려로
2024년 11월 1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 정치/외교 1. 15일 페루서 한·미·일 정상 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오는 15일(현지시각) 페루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일본 총리와 정상회의를 한다. 2. 용산, 민주당표 예산 수용 검토 그간 건전 재정을 강조해온 윤석열 대통
이세철 기자 = 상장 중견기업의 올해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소폭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줄어들며 수익성이 악화했다. 2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상장 중견기업 중 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488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의 3분기 매출액은 총 57조8천686억원으로
이세철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시장에서 석 달 동안 약 16조원을 순매도했지만 한국 채권은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유입된 채권 자금에 단기 차익 거래 목적이 꽤 섞여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순유출로 돌아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20일 한은에 따르면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석
이세철 기자 = 포스코가 최근 철강 업황 부진에 폭발·화재 사고, 노조의 파업 움직임까지 겹치면서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14일 포스코 등에 따르면 포스코의 대표 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과 회사는 지난 12일과 13일에 임금협상과 관련해 실무진 교섭을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사는 14일에도 실무진 교섭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조간신문 사설 ▲ 경향신문 김건희 특검법 세번째 통과, 윤 대통령 '성난 민심' 직시해야 금세 거짓 들통난 '대통령실 골프 해명', 부끄럽지 않나 의대 증원으로 커진 '대입 혼란' 최소화해야 ▲ 국민일보 오늘 李 대표 선고 앞두고 재판부 압박 도 넘은 민주당 재판 지연으로 결국 퇴임 후 유죄 확정된 윤미향 새 주한 중국 대사, 한·중 관계 개선의
[주요 신문 사설](14일 조간)▲ 경향신문 특별열차에 돈봉투, 명태균·김건희는 '하나의 게이트'다 '추풍낙엽' 주가·'천정부지' 환율, 정부 리더십이 무너졌다 비리 혐의 회장에 3연임 길 열어준 '패거리 대한체육회’ ▲ 국민일보 '슈퍼 매파' 트럼프 안보·경제라인, 대외환경 격변 대비해야 글로벌 3위 현대차, 상생 없인 지속 가능 성장 없다 김호중 실
이세철 기자 = 경찰과 검찰이 서민과 취약계층 피해를 양산하는 불법 사금융 추심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불법 채권추심 행위는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악질적인 범죄"라며 검찰과 경찰이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 채권추심을 뿌리 뽑으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처다. 경찰은 폭력이나 협박 등 악질적 채권
뉴욕증시서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거래 개시
베네수엘라, 한 지붕 두 대통령?
페루서 APEC 회의 오늘 개막
미국 공화당, 백악관 탈환·상하원 다수당 확정
트럼프 비서실장 "대변혁 가능시간은 2년"…속도전 예고
아르헨 올해 누적물가는 107%
미국, 금리 4.50∼4.75%로 0.25%p 인하
윤석열 대통령, APEC·G20 마무리... 귀국길
내수침체 직격탄으로 기업 수익성 악화
석 달 새 한국 주식 16조원 내다 판 외국인
산일전기, 미국 변압기 수혜 기대로 목표가상향
오리온, 4분기부터 실적 성장 전망으로 목표가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