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가 여성이라는 점에 대한 북한 내 회의적인 시각을 없애기 위해 계속해서 노출하는 등 후계자 교육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의 자녀 숫자나 성별 모두 불확실한 가운데, 국정원은 김정은의 딸 주애를 후계자로 유력하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미국 정보당국은 김정은에게 첫째 아들이 있고, 역시 후계자 수업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체제 세습을 위해선 외모부터 풍채와 태도까지 '무결성'을 유지해야 하는데, 첫째 아들은 아직 공개석상에 나설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